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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잊지 말아야할 역사 - 일본군 위안부

스마트한 순대 2016. 8. 6. 06:00

일본군 위안부 사건은 과거 일본 정부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의 여성들을 징집해서 일본군의 성적인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벌인 범죄로 아직까지 그 갈등은 이어지고 있으며 식민지 시절 우리나라가 당했던 가장 치욕적이고 고통스러운 역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더 화가나는 점은 이러한 사실을 왜곡하고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행동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면서 위안부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께 상처를 주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점입니다. 현재 위안부 피해를 입고 살아계신 할머니들은 40분 계시는데 건강을 잘 챙기셔서 꼭 일본 정부의 사과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잊지말고 기억해야할 어두운 역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잔혹하거나 성적으로 충격적인 내용이 많지만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필터 하였으니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자료를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위안부를 만든이유


일본군은 1931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쟁을 하는 남자들의 성적인 해소를 위해 위안소를 만들고 처음에는 일본 여성을 대상으로 위안부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부적절하고 무분별한 행위로 성병에 걸린 환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전쟁 초기에는 매춘업자를 통해 돈을 주면서 수요를 감당했지만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력이 필요해졌는데 이에 일본군은 강제적으로 위안부를 차출하기 시작하고 1941년 7월에는 병력을 3배 이상 증강시키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의 여성들을 위안부로 끌고온다.




2. 누가 차출되었나?


일본 본토, 중국, 대만, 필리핀, 타이완 등 다양한 나라의 여성들이 차출 되었으며 2001년 조사한 한국 위안부 증언집에 따르면 일본인에게 동원된 한국여성은 16% 정도로 파악하고 있지만 한국인 징발업자에 의해서 동원된 여성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위안부의 경우 가난한 집안 환경때문에 자발적으로 지원한 경우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유괴와 납치를 통해서 수를 채웠던 것으로 보여지며 1942년 5월부터 3개월 동안 10대 초반에서 30대 한국인 여성은 약 800명이 위안부로 차출되었다.




3. 위안부의 실상


2014년 중국에서는 일본 관동군이 미처 폐기하지 못한 자료를 발견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위안부 여성 1명이 10일동안 267명의 남자를 상대한 적이 있었고 109명의 위안부 여성들이 10일동안 8,929명을 상대했다고 한다. 사용한 콘돔은 위안부 여성들이 직접 세척하고 임신을 못하게 하는 약을 먹었지만 많은 위안부 여성들이 임신을 했는데 처음에는 강제로 유산을 시켰지만 나중에는 자궁을 적출해서 성노리개로 만들고 병든 여성들은 총살 시켰다고 한다. 현재 위안부 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2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4. 사실을 부정하는 이유


일본군 위안부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일본 정부나 군인이 위안부 동원에 직접 개입한 증거 자료는 없고 증언상으로만 말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대부분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이나 빚을 갚기 위해서 직접 선택한 길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일부극우 세력들이 위안부 소녀상을 조롱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다양한 영상을 통해서 말도안되는 궤변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자신의 주장을 펼칠 자유가 있지만 주먹이 울고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다




5.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이미 일본의 위안소 관련하여 다양한 증거 문서가 공개됐는데 일본군이 여성들을 강제로 연행하고 위협해서 성매매를 시켰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일본은 위안부에 지원한 한국 여성들이 동의한다는 싸인을 했다는 증거자료를 제출하기도 했는데 그 당시 배우지 못했던 여성들 대부분은 글을 읽지 못했고 증언에 따르면 강제로 끌려가거나 공장에서 일을하며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 만행을 저지른 대부분이 한국인 브로커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별다른 처벌을 받지 못했다는게 화가난다.




전쟁이 끝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피해를 본 사람들이지만 과거에는 일본군에게 몸을판 더러운 여자들이라는 인식을 받으며 고향에서도 버림받아야 했다. 현재 일본은 시간이 흐르면 대중적인 관심이줄어들고 위안부 피해를 겪은 증인들이 세상에 없어지면 사건이 묻힐거라는 생각을 하고있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명확하다. 절대로 잊어버리지 말고 끝까지 일본 정부의 사과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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