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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설로 기록된 세계의 명검 TOP 10

스마트한 순대 2016. 8. 15. 07:00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명검은 대부분 기록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박물관에 보관중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무기들은 각종 게임에서도 등장하며 그 특수한 능력을 자랑하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이름은 알고 있지만 실제 사용한 사람이나 형태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세계의 명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다들 알고계시거나 조금은 생소한 녀석들도 많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 엑스칼리버 (Excalibur)


아서왕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엑스칼리버를 얻게된 과정은 선택된 자만이 뽑을 수 있는 바위에 꽂혀있는 칼을 뽑았다는 설도 있고 바위에 꽂혀있는 칼이 부러진 다음 호수의 요정인 비비안에게서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9. 줄피가르 (Zulfiqar)


하자라트 알리가 모하메드에게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 줄피가르는 이슬람 역사에서 유명한 명검으로 칼 끝이 두갈래로 나누어진 형태를 하고 있으며 탄력이 좋아서 바위를 세게 내려쳐도 부러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8. 티조나, 콜라다 (Tizona, Colada)


중세시대 에스파냐의 전설적인 영웅 엘시드의 검으로 원래 티조나는 무어 유세프 왕의 것이었지만 엘시드가 그를 죽인뒤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콜라다는 태양의 힘이 깃들어 있는 검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슈체르비에츠 (Szczerbiec)


폴란드 왕의 대관식에 사용되었던 검 슈체르비에츠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폴란드의 볼레슬라우스 1세에게 하사했으며 이후 폴란드 왕들은 전쟁에 나갈때 승리를 위해 항상 슈체르비에츠를 들고 나갔다고 합니다.




6. 순천 (Thuận Thiên)


베트남의 레 태조의 검으로 명나라의 영락제가 베트남을 식민지화 시켰을때 독립을 위해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순천은 건국 이후 거대한 황금거북이가 나타나 검을 돌려달라고 말해서 환검호에 돌려줬다고 합니다.




5. 커타나 (Curtana)


영국 왕실에서 보관하고 있는 보검으로 잉글랜드의 참회왕 에드워드가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뭉특한 칼끝은 프랑스의 영웅 롤랑이 검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바위에 내려쳐서 칼끝을 부러트린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4. 크로케아 모르스 (Crocea Mors)


로마의 독재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사용한 검으로 크로케아 모르스는 라틴어로 황색 죽음을 뜻합니다. 브리탄족의 왕자인 니니아우가 카이사르와 싸울때 방패에 박혀서 사용했지만 15일 이후 숨을 거뒀다고 하네요




3. 칠지도 (Seven Branched Sword)


일곱개의 가지가 있는 검으로 실제 전쟁에서 사용하지 않는 상징적인 무기로 알려져 있지만 백번을 단련한 강철로 만들어 졌으며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주술적인 의미가 부여되 있다고 합니다.




2. 주와이외즈 (Joyeuse)


8~9세기 유럽의 전설적인 황제로 알려진 샤를마뉴의 검으로 프랑스어로 환희롭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왕의 대관식에 사용되며 커타나와 동일하게 왕의 권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1. 아틸라의검 (Sword of Attila)


훈 제국을 건설한 아틸라가 사용한 검으로 원래는 땅속에 묻혀있다가 발견된 검이지만 그는 하늘이 내려준 군신 마르스의 검이라 믿고 자신은 세상을 정복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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